한-중 생물산업 교류협력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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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한국생물산업협회 주최로 8월28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중 생물산업 교류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행사는 양국 기술협력 증대를 통해 생물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2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박돈희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을 단장으로 생물산업계 인사 14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 방문단은 중국이 개최하는 생물산업분야 국제행사인 [바이오 차이나 2002]와 중국 생물산업계를 둘러보고 양국 생물산업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생물산업계 간담회와 바이오 세션에 참석할 계획이다. 또 향후 양국이 홀수 연도에 [바이오 코리아], 짝수 연도에 [바이오 차이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생물산업은 국가간 협력이 요구되고 SK, 제일제당, LGCI, 녹십자, 대상 등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분야로 양국 협력이 생물산업제품 시장진출 등 전략적 제휴를 활성화하고 생물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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