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하수처리비용 지역마다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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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 비용이 운영주체와 처리공법에 따라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전국 173개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처리장 84곳의 톤당 처리비는 63.2원으로, 민간위탁관리처리장 89곳의 처리비(50.9원)에 견줘 비용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자치단체 직영 처리장의 용량은 하루 8800톤으로 민간위탁관리처리장(1만100톤)보다 적은데 비해 인력은 2193명으로 오히려 431명이 많았다. 하수처리장의 공법별 처리비용도 크게 달라, 토양접촉 방식의 톤당 처리비는 1063원으로, 1차 처리방식(41원)이나 전국 대부분의 처리장에서 채택하고 있는 표준활성방식(54원)과 비교해 각각 19배와 25배 많았다. 환경부는 민간 위탁관리처리장이 경영합리화 측면에서 효율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직영처리장은 처리장의 운영과 관리 말고도 고도처리시설 설치, 증설공사 등 업무를 맡고 있어 인건비가 많이 드는 실정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하수처리장의 민간위탁을 권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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