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Dubai유만 유독 상승세를 견지하면서 Brent유와의 가격차이를 좁히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2일 현지에서 거래된 북해산 Brent유는 배럴당 27.88달러로 전날에 비해 0.63달러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73달러 떨어진 29.0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Dubai유는 배럴당 27.08달러로 전날에 비해 0.08달러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국제유가 하락세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유엔연설에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기 전에 이라크의 무장해제를 위해 유엔과 협력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시 발언은 국제유가에 반영된 전쟁프리미엄을 다소 줄어들게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장 초반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국가간 전문가 회동에서 2002년 겨울까지 증산할 이유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석유공사는 부시 대통령이 먼저 외교적인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즉각적인 군사행동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라크에 대한 공격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9월13일 국제유가는 이라크가 미국이 요구한 유엔무기사찰단의 무조건적인 복귀를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96센트(3.3%) 오른 29.81달러에 마감됐다. 일일 상승폭은 8월12일 이후 최대이다. 또 런던 국제석유시장(IPE)에서 거래되는 10월물 북해산 Brent유 역시 배럴당 58센트 오른 28.31달러에 마쳤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9월13일 유가 상승세는 이라크에 부여할 결의안 준수시한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9월 정례회의에서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면서 더욱 커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부총리가 유엔 무기사찰단의 무조건적인 복귀를 거부할 방침임을 시사하는 한편, 무기사찰단이 복귀한다해도 미국의 공격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해 장 초반부터 유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Dubai유, 60달러대에서 버티기 | 2009-07-14 | ||
[석유정제] Dubai유, 40달러 붕괴 “아슬아슬” | 2009-01-21 | ||
[석유정제] Dubai유, 45달러 근접 “재상승” | 2009-01-15 | ||
[석유정제] Dubai유, 42달러 초반으로 급락 | 2009-01-14 | ||
[석유정제] Dubai유, 48달러 중반으로 “폭등” | 2009-01-0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