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PP부직포 1만5000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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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이 기저귀 소재로 최근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PP(Polypropylene) 부직포 생산능력을 44% 확대한다. 도레이새한은 500억원을 투자해 PP부직포 생산능력을 3만4000톤에서 4만9000톤으로 증설키로 했다. 9월부터 증설작업에 들어가 200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레이새한은 증설에 따라 PP부직포 매출이 2002년 680억원에서 2004년에는 1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P부직포는 아기용 기저귀와 성인용 위생대 소재로 쓰이는 제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양사, 한일합섬, 코오롱 등이 생산하며 도레이새한이 시장의 45%를 점유하면서 지배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도레이새한은 현재 생산량의 50%를 수출하고 있고 증설에 따라 추가 생산물량 중 상당부분을 중국, 일본, 타이완 시장 공략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자회사 형태로 중국 진출을 모색중인데, 2005년에는 아시아 PP부직포 시장의 25%를 차지할 계획이다. 한편, 도레이새한 지분은 일본 Toray가 70%, 새한이 나머지 30%를 보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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