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상표명으로 널리 알려진 비처방 진통제로 매년 약 1억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아세타미노펜의 포장 경고문에 과용하면 간(肝)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는 내용이 곧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미국에서 매년 아세타미노펜 과용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가 5만6000명이 넘고 약 100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경고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FDA에 공식 건의했다. FDA 자문위의 결정은 구속력은 없지만 FDA는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관례이다. FDA 자문위는 아세타미노펜의 포장 경고문을 "권장량 이상 복용시 간이 손상될 수 있다"와 "아세타미노펜이 함유된 다른 약물을 동시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또 부작용 위험에 대해 소비자 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의 경고문은 아세타미노펜의 복용과 함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만 간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돼 있으나, 자문위원회는 새로운 경고문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부작용 위험이 있음을 분명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타이레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맥닐 제약회사의 앤서니 템플 부사장은 아세타미노펜은 안전한 약이지만 소비자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모든 아세타미노펜 제품에 새로운 경고문을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세타미노펜의 설명서는 하루 4g(8개) 이상 복용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비처방 약은 복용량을 늘려도 안전하다고 착각해 빨리 통증을 멈추게 하려고 몇개를 추가 복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기, 기침 등에 의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이용되고 있는 아세타미노펜은 200여 종류의 상표명으로 비처방 판매되고 있으며 페르코세트와 비코딘 같은 처방용은 몇가지 되지 않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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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타이레놀, 부작용 우려 판매금지 | 201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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