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445달러로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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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ylene 가격은 9월27일 FOB Korea 톤당 440-45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원료인 Naphtha 가격이 C&F Japan 톤당 266달러까지 상승함에 따라 강세로 돌아서 10월 하순 거래가격이 톤당 445달러로 상승했다. 그러나 10월 도착 예정인 중동산 대규모 수입물량이 인도양을 건너고 있어 크게 상승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CFR Taiwan 및 CFR China 가격은 450-470달러, 460-470달러를 형성한 반면, FOB Korea는 440-450달러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과 타이완의 운송요금은 톤당 30달러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타이완에서 한국으로의 수출가격이 FOB Korea 톤당 420-440달러로 후퇴한 수준이다. 아시아에서는 높은 원료가격과 에틸렌 및 프로필렌 수요둔화 사이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태로 당분간은 혼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 가격은 CFR Taiwan 톤당 380달러로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중국의 10월 1-8일 연휴가 겹쳐 중국수요가 되살아나기 힘든 분위기이다. 다만, 타이완의 CPC가 40일간의 일정으로 11월1일부터 No.4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가 수요감소를 일정부분 커버해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CPC의 No.4 크래커는 프로필렌 생산능력이 17만5000톤이다. 한국의 10월 프로필렌 계약가격은 ex-work 톤당 460-480달러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Polymer 그레이드가 FD NWE 톤당 410-430달러, Chemical 그레이드는 390-400달러로 변함이 없었다. 유럽의 3/4분기 Polymer 그레이드 프로필렌 계약가격은 톤당 495유로로 Spot 가격 400- 425유로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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