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ABS 생산 100만톤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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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ASF(대표 류종렬)가 2002년 9월말 기준으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량 누계 100만톤을 초과 달성했다. 1990년 생산능력 3만톤으로 생산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약 12년만에 일궈낸 성과이다. 단일공장으로 세계적 규모의 ABS 생산시설을 갖춘 한국BASF 울산 석유화학공장은 2002년 3월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23만5000톤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최근의 순조로운 판매활동에 힘입어 한국BASF의 Styrenics Business에서 상당한 매출비중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BASF는 앞으로 4년마다 ABS 생산누계가 100만톤씩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BS 생산 100만톤 달성기록은 BASF 그룹에서는 본사가 위치한 독일 Ludwigshafen의 ABS 공장에 이어 2번째이고, 아시아지역에서는 유일하다. 한국BASF 울산 유화공장은 PS, EPS 등 각종 플래스틱 기초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ABS 설비확대에 맞춰 2001년 10월 SK에버텍으로부터 원료인 SM(Styrene Monomer) 생산설비를 인수한 바 있다. ABS는 내충격성, 내열성 및 가공성이 탁월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완구 및 일반잡화의 내장 및 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성영진/화학저널 석유화학 담당 취재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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