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다 실바 대통령 후보 당선으로 브라질에 좌파정권이 들어섰지만, 한국의 브라질 수출 및 투자에는 별다른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KOTRA가 발표한 <브라질 대선 이후 수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신정부의 경제활성화 시책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증가가 기대되고, 브라질 경기가 회복하면 IT, BT, 화학제품 등 첨단분야에 대한 투자 재개가 예상돼 2001년 이후 수출부진 품목의 회복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2002년 화학제품 중 브라질 수출 부진품목은 석유화학제품 -25.9%, 타이어 -68.3%, 섬유원료 -58.9% 등으로 2001년에 이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자제품·부품, 전선, 자동차 등과 함께 내구성 소비재 및 부품소재 분야의 수출부진에 기인한 것이다. 반면, 정밀화학제품과 플래스틱은 각각 8.7%, 28.3% 증가해 기초산업기계, 철강제품과 함께 산업재, 자본재 등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의 한국 지사와 수입상들은 브라질 대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교역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환율이 안정세를 찾아 향후 브라질의 수입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브라질 수출이 어려웠던 이유가 환율불안에 기인했던 만큼 룰라 대통령의 당선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환율이 안정되며 물가도 상승해 GDP 성장률 1.8%, 수입증가율도 8.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02년 9월 현재 한국과 브라질의 교역 중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6.5% 감소한 10억달러, 수입은 15.6% 증가한 8억8000달러로 1억2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남미지역의 경기침체 지속에 따라 내구성 소비재 수입수요가 감소하고 환율급등에 따른 수입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2001년 이후 한국의 브라질 수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02년 브라질 수출도 2001년에 비해 15% 감소한 13억7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한국의 브라질 수출현황 | <Chemical Daily News 200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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