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675달러로 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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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rene 가격은 11월22일 FOB Korea 톤당 670-680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Styrene 시장은 원료인 벤젠, 에틸렌을 비롯해 나프타 가격이 강세로 보이고 중국의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크게 상승했다. 특히, 싱가폴 Ellba가 PO/SM 플랜트 가동을 중단한 것이 동아시아 시장에 충격으로 작용하고 있다. Ellba는 ExxoMobil이 싱가폴 크래커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에틸렌을 공급받지 못해 Styrene 플랜트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중국의 PS 생산기업들이 그동안 구매를 자제한 것이 영향을 미쳐 재고가 크게 줄어들어 Spot 시장에 뛰어들어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12월 거래가격으로 CFR at Sight 톤당 650-660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나, 무역상들은 2월 하순 거래물량 2000톤 가격으로 90일 신용거래 기준 CFR China 700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타이완의 Formosa는 FOB 650달러를 요구하며 PS 플랜트 가동률을 낮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하순 거래가격 680-690달러로는 채산성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03년 1월 초순 거래가격은 660달러, 1월 하순 거래가격은 650달러로 낮게 형성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7.50-28.50센트로 톤당 평균 617달러를 형성해 27달러 상승했다. 미국의 Styrene 생산기업들은 벤젠가격이 상승해 Styrene 가격을 추가 인상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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