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학섬유 중국수출 타이완의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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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 화학섬유 수입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2001년 타이완에 내준 이래 중국시장에서 타이완과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섬협회가 입수한 중국화섬경제정보(CCFEI)에 따르면, 2002년 1-9월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화학섬유는 총 25만8000톤으로 타이완 수출량 52만7000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2000년 중국에 59만6000톤의 화섬을 수출하면서 중국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지만 2001년에는 수출량이 45만3000톤으로 24% 감소하면서 점유율도 36%에서 30%로 낮아졌다. 반면, 타이완은 2001년 53만8000톤을 수출하면서 한국을 제치고 중국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 2002년 한국의 중국수출은 전년대비 22.9% 감소한 38만톤에 그쳐 중국시장 점유율이 22.9%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타이완은 72만4000톤으로 35% 증가해 중국 수입시장의 4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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