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저감·처리기술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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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 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상도)이 12월4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 등 과학기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거행했다. 채영복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자원빈국인 한국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해 국내 에너지 다소비구조를 효율적 소비구조로로 전환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관련기술 개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 기술개발사업단>은 현재 미국, EU 및 일본 등의 일부 선진국들이 선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기술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저감을 위한 저비용 이산화탄소 회수·처리기술 분야에 대해 기반기술 및 실증·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것으로 2012년까지 10년간 총 1400억원을(정부 970억원 및 민간 4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02년 사업비는 124억원(정부 84억원 및 민간 40억원)으로 고온순산소연소 기술, 반응분리 동시공정 기술, 미활용 에너지이용 기술 및 이산화탄소 회수·처리 기술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집행한다. 2002년 연구과제는 <고온순산소연소 기술 개발>에 6개 세부과제, <반응분리 동시공정 기술 개발> 분야에 18개 세부과제, <미활용 에너지이용 기술 개발> 분야에 8개 세부과제, <이산화탄소 회수처리 기술 개발> 분야에 13개 세부과제, 기타 2개 정책과제 등 총 47개 세부과제에 8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기관은 서울대학교 등 27개 대학교, SK 및 두산중공업 등 48개 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7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 기술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연간 900만탄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통한 약 1조5000억원의 일차적 경제효과와 함께 관련기술 부문에서 세계 10위권의 원천 핵심기술 보유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개발기술의 해외수출 및 신규 고용창출에 따른 부수적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전 산업분야가 개발기술의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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