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망간건전지 반덤핑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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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알칼리망간 건전지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종료 재심사가 이루어진다. 무역위원회는 2002년 12월5일, 싱가폴·중국·일본산 알칼리망간 건전지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종료 재심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생산자인 <로케트전기> 및 <벡셀>이 싱가폴·중국·일본산 알칼리망간 건전지가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후에도 덤핑이 지속되고 있다며 덤핑방지 관세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재심사를 하여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신청인들은 덤핑률로 142.5-191.8%를 주장하고 있다. 원심에서는 싱가폴의 에너자이저싱가폴에 0.1494-0.2811%, 중국의 중은영파전지유한공사 및 영파전지수출입공사, 듀라셀차이나에 각각 0.1013-0.1342%, 26.7%, 일본의 마쓰시다, 산요, 도시바 역시 26.7%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됐다. 알칼리망간 건전지는 양극 물질에 이산화망간을, 음극 물질에 아연을, 전해액으로 수산화칼륨 수용액을 사용하는 1차 건전지이다. 앞으로 재정경제부에서 재심사를 하기로 최종 확정하면 무역위원회는 향후 6개월 동안 필요한 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에 따라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알칼리망간건전지의 국내 시장규모는 2001년 528억2800만원, 2억7900만개 수준으로 국내 생산제품이 47.3%(250억200만원), 수입제품은 52.7%(278억2600만원)로 나타나고 있다. 표, 그래프: | 알칼리망간건전지 국내소비 및 수입현황 | <Chemical Daily News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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