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너지 소비 OECD 중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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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의 1차 에너지 총소비량은 OECD 국가 중 7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1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간한 <OECD 국가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2001년 1차 에너지 총소비량은 1억9590만TOE로 OECD 국가 가운데 7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4.14TOE로 13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중 최대 에너지 소비국은 미국으로 한국의 11배인 22억3730만TOE를 소비했다. 일본은 5억1450만TOE, 독일은 3억3520만TOE, 캐나다는 2억7460만TOE를 소비했으며 프랑스,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노르웨이로 1인당 9.29TOE를 소비했으며 아이슬란드와 캐나다가 각각 8.90TOE, 8.85TOE로 2, 3위를 차지했다. 에너지 총소비량 1위인 미국은 1인당 소비량에 있어서는 7.82TOE로 4위였으며, 일본은 1인당 소비량 4.04TOE로 한국보다 다소 적게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세계 전체로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이어 2001년 에너지 총 소비량 세계 10위,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세계 18위 수준으로 집계된 바 있다. 표, 그래프: | 1차 에너지 소비량(2001) | 에너지 소비량 및 1인당 소비량 비교(2001) | <Chemical Daily News 2003/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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