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안심 못한다!"
국제유가가 미국-이라크 전쟁에 대한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전망이 뒤섞이면서 유종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10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31.81달러로 전날에 비해 0.28달러 하락했다. 반면, 북해산 Brent유는 배럴당 0.59달러 오른 30.02달러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산 Dubai유도 배럴당 0.42달러 상승한 27.1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석유노조 파업과 이라크전쟁 가능성이 강세요인이 된 반면, OPEC의 생산쿼터 증대 예상은 약세요인으로 작용해 유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유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20일 연속 배럴당 28달러를 웃돌면 산유량을 하루 50만배럴 이상 늘리기로 비공식적으로 합의했다. 국제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1월14일이 목표 가격대를 계속해서 초과하는 20일째가 상회하는 날이 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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