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현대 530달러 요구
Ethylene 가격이 1월10일 FOB Korea 톤당 500-52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나프타 가격이 300달러 이하로 하락했으나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에서 Glycol 및 Vinyl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급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아르헨티나 및 멕시코에서 1월 도착 예정으로 아시아 수출을 추진했으나 차질을 빚으면서 3월에나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이에 일본의 에틸렌 무역상들은 2월 초순 거래물량 2000-3000톤 가격으로 FOB Korea 500달러를 욘구하고 있다.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은 대부분 2월 자가소비 또는 계약물량 공급에 그치고 Spot 공급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석유화학은 FOB 530달러에 공급할 의사를 나타냈으나 시장가격과의 차이가 너무 커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에틸렌 가격은 동남아에서도 CFR Taiwan/SE Asia 톤당 550달러를 형성하고 있어 당분간은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에틸렌 가격급등으로 에틸렌 수익성이 개선돼 나프타 가격 C&F Japan 톤당 293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톤당 40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1월10일 CIF NWE 톤당 500-6520달러로 97달러 폭등하면서 초강세로 돌아섰다. 나프타 가격이 CIF NWE 톤당 328달러로 10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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