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페인트·도료의 휘발성 용제 사용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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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가 대기 중 오존의 주발생원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저감키 위한 대책으로 페인트, 니스 등 도료에 함유된 용제의 양을 규제하는 법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다만, 관련기업들의 준비기간을 위해 적용시기를 2007년 1월1일(Phase I)과 2010년 1월1일(PhaseⅡ) 2단계로 구분해 적용토록 했다. EU는 2002년 9월 실내용 페인트와 안료, 매트리스, 복사용지에 대한 에코라벨 기준을 강화한 바 있으며, 섬유와 가죽제품에 아조염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금속가공 및 가죽제품에도 파라핀(SCCPs)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2003년 4월1일부터는 발암성 및 인간 유전자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43개 유독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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