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Shell·LG 가동중단으로
SE Asia 640-650달러로 18달러 상승 … 실거래는 설연휴 이후로 미뤄 프로필렌 가격이 1월31일 SE Asia 톤당 640-650달러로 18달러 급등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정기보수시즌 도래 및 말레이시아 Shell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 Spot 수요 강세 등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한국의 LG-Caltex정유의 플랜트도 공장트러블 발생으로 1월 4째주 가동이 중단되는 등 공급이 제한돼 한국에서는 단지 1개 메이커만이 2월 하순 및 3월 초순 스파트 공급가격으로 FOB Korea 톤당 700달러를 제시했다. 나프타 가격은 1월30일 C&F Japan 톤당 326.75달러로 톤당 7.5달러 올랐으며 1월29일 가동에 들어간 일본 Showa Denko의 나프타 크래커도 저조한 가동률을 보였다. 중동 무역상들은 1월 4째주 초반 4000-5000톤을 CFR Indonesia 630달러에 오퍼했으며 4째주 후반에는 약 3000톤을 CFR Malaysia 톤당 640-650달러에 오퍼했다. 또 일본의 무역상들도 1500톤의 프로필렌 가격을 CFR China 630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나 중국 수요기업들은 설연휴 이후로 구매를 늦추고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완의 프로필렌 실구매자들인 PP 메이커들은 CFR Taiwan 톤당 600달러 이상에는 구매할 의사가 없는 반면 메이커들은 2월 운송기준 CFR 630-640달러를 제시하고 있어 실질적인 무역거래는 활발치 않다. 한편, 유럽 프로필렌 스파트 가격도 1/4분기 계약가격 이상으로 올라 CIF NWE 톤당 525-530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가격 상승도 수급 타이트는 물론 나프타 가격이 CIF NWE 톤당 300달러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3/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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