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 한준수 전무 부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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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3명 … 2002년 실적 중심의 성과위주 승진 코오롱은 2003년 2월12일 한광희 코오롱글로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춘식 ㈜코오롱 전무와 한준수 코오롱유화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3명 등 총 10개 계열사에서 25명의 임원에 대해 승진 또는 전보 인사가 실시됐다 코오롱유화 전무에는 서대교 씨, 상무에 문대인 씨, 코오롱제약 부사장에는 김명원 씨가 각각 승진했다. 코오롱은 2002년 실적을 바탕으로 철저한 성과 위주의 승진을 단행했으며, 소수 정예주의 인사를 통한 성장기반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FnC코오롱의 백배순 팀장은 38세에 신임 상무보로 발탁돼 30대 임원시대를 열었으며, FnC코오롱의 상무보로 발탁된 김복희 실장은 코오롱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표, 그래프: | 코오롱 승진·전보 명단 | <Chemical Journal 200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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