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혼합물 반도체부품 생산? … 빈껍데기 해외투자 지적 많아 효성(회장 조석래)이 연구소는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미국계 연구개발(R&D) 기업에 2002년에 이어 2003년에도 대규모 투자를 해 업계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효성은 최근 미국 반도체 연구개발회사 제픽스(Xepix Corporation)에 95억424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Xepix Corporation는 휴대폰, 신호등, 전광판의 청색?백색 LED(발광다이오드) 등 미국 차세대 혼합물 반도체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효성은 이번 투자가 신기술 개발과 시장선점을 통한 수익기반 창출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효성의 투자가 여러 가지 의문점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효성이 2002년 Xepix Corporation에 92억원을 투자해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양사가 합의했으며 이미 지분 70%로 경영권이 확고한 상태에서 굳이 지분을 추가로 얻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의문이다. 또 이론상으로는 95억원을 추가로 투자함에 따라 효성의 Xepix Corporation 지분율이 140%를 넘어서는 등 납득하기 힘든 투자 형태라는 분석이다. 관련업계도 평소 신규 투자에 매우 신중해 섬유업계에서 짠돌이 경영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효성이 R&D연구소 하나 제대로 갖추지 않은 미국 기업에 2002년에 이어 2003년 연속 투자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Xepix Corporation는 2001년 설립돼 2년 넘도록 인터넷 홈페이지 하나 구축하지 않고 그럴듯한 연구실적도 없는 상태라 파악하기 매우 힘든 상태이다. <Chemical Journal 2003/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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