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2003년 매출목표 84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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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028억원에 비해 2배 이상 확대계획 … 배순호 부사장 선임 삼양사(대표 김윤)가 2003년 3월12일 제52기(2002년 7-12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2002년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배순호 식품BU(Business Unit) 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주주들에게 보통주에 현금 10%, 우선주에 현금 11%를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2002년 매출액 4028억원 당기순이익 348억원을 기록한 삼양사는 2003년 매출액 8469억원으로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삼양사의 2002년 사업연도는 회계연도 변경으로 인해 6개월간이었으며 따라서 매출액 7791억원, 당기순이익 630억원, 보통주 19% 우선주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던 2001년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양사는 2002년 8월말 주주총회에서 의결사항을 통해 6월말 결산법인에서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전환해 200 2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앞으로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가 회계연도로 바뀌게 된다. 부사장으로 임명된 배순호 부사장은 1972년 삼양사에 입사해 사료관리부, 사료마케팅부, 사료기술부, 식품BU 수출입팀 등을 두루 거쳐 1995년에 이사로 승진한 뒤 2000년 상무로 승진했으며 2003년 부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편, 삼양사는 2001년 4월 미국 플로리다에 플래스틱 광섬유기업 디지털 옵트로닉스(Digital Optronics)를 설립하고, 2002년 5월에는 미국 유타주에 의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삼양리서치(Samyang Research)를 설립하는 등 신규사업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수윤 기자> 표, 그래프: | 삼양사의 재무현황(2002) | <Chemical Journal 2003/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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