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ium Cyanide 수요부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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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금광폐쇄 따른 수요감소에 경쟁격화 … FMC는 철수 북미의 Sodium Cyanide(시안화나트륨) 시장이 금광 폐쇄로 수요부진이 계속되고 가격까지 하락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다만, 2002년 봄 FMC가 북미 NaCN 사업을 Cyanco에게 매각함으로써 공급과잉 상태를 다소 진정시킬 수 있게 돼 그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FMC는 Nevada 금광산업에 12년간 NaCN을 공급했는데, 수요저조와 시장여건 악화를 이유로 Sodium Cyanide 사업에서 철수키로 결정했다. NaCN 및 AN(Acrylonitrile) 시장의 리더인 DuPont은 원료가격이 하락해 NaCN 가격하락을 야기했고, 2002년에는 생산능력 이용률 저하까지 불러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Degussa도 2001년 말 원료시장 위기 이후 2002년 들어 원료가격이 정상수준을 회복했으나, 원료가격 상승과 관련된 거품가격이 제거됨에 따라 NaCN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Cyanide 생산기업들은 2001년 말 3가지 원료인 천연가스, 암모니아, 가성소다 가격이 동시에 상승함으로써 위기를 겪었는데 2002년 들어서는 NaCN 가격이 원료가격 상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화학저널 2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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