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MSCI 지수 신규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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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 및 녹십자ㆍ동아제약은 제외 … 6월부터 주가상승 기대?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MSCI 스탠더드 인덱스 시리즈에 LG석유화학과 LG카드, 강원랜드, 대우조선해양을 신규 편입시켰다.또 전세계적으로 SLM, 노드롭 그루먼, 렉스마크 인터내셔널 등 199개 기업들을 스탠더드 인덱스 시리즈에 신규 편입했다. 5월30일 장마감 시점부터 발효되는 MSCI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199개 기업 가운데 미국과 한국기업 수는 각각 75개와 4개이며, 지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132개 기업 가운데 한국기업은 22개, 미국은 11개이다. 지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한국 종목은 아남반도체, 아시아나항공, 다우기술, 동아제약, 두산,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한진중공업, 한솔제지, 전기초자,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H&S, 한화석유화학, 현대상선, 녹십자, 삼보컴퓨터, SK글로벌, 새롬기술, KTB네트워크, KTF, 고려아연, 한국정보통신 등이다. MSCI 지수는 3조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들이 투자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에 신규 편입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SCI는 MSCI 글로벌 지수에서 미국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55.1%에서 55.9%로 높아지고 유럽기업들의 비율은 27.6%에서 27%로 낮아지며 아시아는 10.9%를 그대로 유지한다. MSCI는 각국별로 개별업종 시가총액의 85%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지수는 49개국 2210개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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