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트러블로 80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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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410-420달러 형성 … CFR FE Asia는 115달러 폭등 Ethylene 가격이 5월30일 FOB Korea 톤당 410-42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나프타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크래커의 정기보수 및 트러블이 겹치면서 폭등세로 돌아섰고,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480-490달러로 무려 115달러 폭등했다. 최근 PE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SM 가격이 크게 올라 수익성이 좋아진 것도 에틸렌 가격폭등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Tosoh의 에틸렌 52만7000톤 크래커가 6월 말까지 2달 반 동안 가동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콘 영향을 미쳤는데, 도소는 1달 반 동안 정기보수로 가동하지 못한데 이어 정기보수 막바지의 기계적 트러블이 겹쳐 앞으로 1달 동안 가동하지 못하게 됐다. 아시아에서는 도소 뿐만 아니라 타이완의 CPC, 삼성종합화학, Sanyo Petrochemical 등이 정기보수 및 트러블로 크래커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동남아에서도 EMSB, Rayong Olefins, PCS 등이 기계적 문제로 예정보다 길게 정기보수를 실시해 수급이 극히 타이트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현대석유화학은 지난주 초 6월 거래물량 2000톤을 Pipeline Korea 톤당 410달러에 삼성종합화학에 공급했으며, 여천NCC와 SK도 2000톤을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폴에서도 6월 하순 거래물량 3000톤이 FOB 390-400달러에 거래된데 이어 또 다른 3000톤이 FOB 430- 440달러에 판매됐고, Dow Chemical은 유럽산 4000톤을 CFR SE Asia 톤당 420달러에 공급했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5월30일 CIF NWE 톤당 450-46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으며, 2/4분기 계약가격은 톤당 570유로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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