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정회석 과장, OECD 화학물질위원회 부의장 선출 … 1996년 이후 처음 환경부 과장이 화학물질과 농약, 생명공학 등을 다루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합동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이 1996년 OECD에 가입한 후 산하 분과위 등에 진출한 적은 있지만 위원회 의장단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정회석 과장 환경부는 화학물질과 정회석 과장이 6월11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의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35차 OECD 화학물질 합동위원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정회석 과장은 2000년부터 OECD 사무국에서 <OECD 환경전망>, <화학제품정책>,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해 왔다. 환경부는 한국의 OECD 가입심사 때 환경 분야에서는 화학물질 관련 제도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의장단 진출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의장단 진출이 국내 화학물질 관리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ECD에 설치된 30여개의 위원회 중 환경분야 위원회는 <환경정책 위원회(EPOC)>와 <화학물질 위원회(Chemicals Committee)> 2개가 있으며, 화학물질 합동위원회 산하에는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 화학사고 등 30여개의 작업반(Working Party 및 Task Force 등)이 활동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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