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의약품중간체 시장이 과잉공급으로 시달려온 것도 부족해 성장을 저해하는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 잇따르고 있다. 가장 큰 불안요소는 FDA의 약품 승인건수가 1996년 55개에서 2002년 약 20개로 감소한 것이다. 또 AstraZeneca의 콜레스테롤 저하약품인 좥Crestor좦 및 Roche의 펩티드(Peptide)계 AIDS 치료약과 같이 수백만달러의 아웃소싱 가능성이 있는 블럭버스터 약품들이 FDA의 재검토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제약기업들은 자산을 확대하기 위해 외주생산을 자체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의약품중간체 생산기업들은 2003년에도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으며 회복까지는 아직도 2-3년이 더 남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D. Little Benelux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약기업들은 2003년을 걱정스럽게 관망하고 있다. 일부 주요 프로젝트가 지연 또는 축소됨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이 2002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익회복은 수요증가보다도 생산능력의 합리화 및 신규사업의 대체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통적인 소분자 화학중간체의 맞춤제조업은 매출신장률이 2003년 6-7%이고 거대분자의 아웃소싱 신장률은 1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매출은 2001년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Reactor Volume은 2년간 최소한 10-15%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의약중간체 생산기업의 매출순위 | <화학저널 200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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