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타이완 8번째 크래커 협상중
에틸렌 생산능력 120만톤 예상 … 세계 10위 석유화학기업이 목표 Chinese Petroleum(CPC)가 세계 10위의 석유화학 생산기업 자리를 노리고 있다.CPC는 2010년까지 시장위치를 Olefin 및 Aromatics에서 다운스트림 석유화학까지 다양화하고 바이오기술 및 나노기술과 같은 하이테크산업에 진입할 계획이다. CPC는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10만톤을 5-7년 뒤 300만톤으로 증설할 것으로 보인다. CPC의 석유화학 매출은 2002년 410억NT(New Taiwan)달러로 2% 감소했다. CPC는 타이완의 Ping Tung에 8번째 Naphtha 크래커를 건설키로 하고 현지 당국과 협상중이다. 1단계로 1000억NT달러를 투자해 에틸렌 120만톤 및 Propylene 6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2단계로 Styrene, EO(Ethylene Oxide) 및 PP(Polypropylene)을 포함한 일부 하류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CPC는 9년 전 폐쇄한 2번째 Naphtha 크래커 대신 에틸렌 9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고 가장 최근 가동한 5번째 Naphtha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2-3년 내 50만톤에서 60만톤으로 증설할 것으로 보인다. 또 4번째 크래커를 개조해 ABB Lummus Global SRT 3 Furnace를 에너지 효율적인 SRT 6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완의 에틸렌 생산기업인 Formosa Plastics은 Mailiao 플랜트를 150만톤 확대할 계획이나 프로젝트를 중국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Tuntex도 7번째 크래커 건설을 추진했으나 프로젝트가 기금부족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나 CPC는 Ping Tung 크래커의 승인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이완의 Chang-Hua에 대체 플랜트의 건설을 모색중이나 여전히 Ping Tung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CPC는 이미 14개의 다운스트림 제조사와 에틸렌 및 Propylene의 공급을 체결했다. EO 생산기업인 Oriental Union Chemical, PE 생산기업인 Asian Polymer 및 USI, Styrene 메이커인 Taiwan Styrene Monomer 및 Grand Pacific Petrochemical이 포함된다. CPC는 8번째 Naphtha 크래커의 25% 지분에 ExxonMobile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xonMobile은 타이완에 Hydrocarbon을 수출하고 있고 액화 천연가스의 수출증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타이완의 크래커 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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