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플래스틱 사업 30% 투자!
ABS 20만톤 플랜트 건설 … 말레이지아에는 PBT 9만톤 플랜트 BASF가 플래스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ASF는 Antwarp에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20만톤 플랜트의 건설을 확정했으며 POM 플랜트를 신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BASF의 플래스틱섬유 사업은 2002년 EBIT가 5억9300만유로(6억3800만달러)로 230%가 증가했고 매출은 85억유로로 7%가 증가해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했다. 생산제품은 Styrenics, PU(Polyurethane)를 비롯해 나일론,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olyethersulfone, POM 및 Polysulfone과 같은 성능 폴리머이다. BASF의 플래스틱 포트폴리오는 5%씩 성장하고 있으나 PU(7-8%) 및 나일론(6-9%)과 같은 일부 세그먼트의 성장률은 더 높다. BASF의 플래스틱 사업 투자비중은 2003년 지출비용인 21억유로의 30%이다. BASF는 2004년 POM 플랜트의 신설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나 구체사항을 밝히지 않고 있다. BASF는 앨라배마 Theodore의 소규모 플랜트를 폐쇄했고 Ludwigshafen에 POM 7만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Antwerp에 ABS 20만톤 플랜트의 건설을 승인받아 생산능력을 25만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Antwerp 플랜트는 유럽에서 기초 ABS 그레이드를 생산하게 되는데 유럽 BASF는 현재 한국 및 멕시코 플랜트에서 ABS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BASF는 합작기업인 Feldmann과 PBT 8만-9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지는 Petronas와 Butanediol 플랜트를 건설중인 말레이시아의 Kuantan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GE Plastics과 합작해 독일 Schwarzeide에 PBT 8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BASF는 최근 나일론섬유 사업을 Honeywell의 Nylon-6 엔지니어링플래스틱 사업과 스왑할 계획인 것으로 발표했다. 거래가 성립되면 BASF의 나일론 폴리머 매출은 20억달러로 증가해 DuPont와 선두자리를 겨룰 것으로 보인다. BASF는 코스트 절감을 위해 Styrenic 사업을 구조조정했다. 독일 Wesseling의 Styrene 플랜트를 폐쇄해 Ludwigshafen의 플랜트로 대체했을 뿐만 아니라 Antwerp의 PS 플랜트를 폐쇄하고 스페인의 Tudela 및 이태리의 Bibbiano 플랜트를 신설했다. 또 Luranyl Impact-Modified PS-Polyphenylene Ether 블랜드 사업을 2002년 Romira에 매각했다. BASF는 E-Commerce에서도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플래스틱 포털인 www.PlasticsPortal.com으로 유럽 및 NAFTA 지역에서 매출 7억유로를 달성했다. 포털은 현재 BASF의 아시아 수요기업들에게 제공되며 2003년 매출이 1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Chemical Journal 200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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