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Bank, P-X 국내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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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P-X 수급타이트 따라 … 국내가격 마진률 높게 평가 국내 TPA 및 DMT 생산기업과의 거래가 없었던 Oil-Bank(대표 서영태)가 2004년부터 국내시장으로 진출한다.Oil-Bank 관계자에 따르면, P-X(Para Xylene)를 생산하기 시작했던 1998년 이후 국내 End-Buyer와의 거래가 없었던 Oil-Bank는 최근 세계적 P-X 수급타이트에 발맞춰 기존의 Marketing 정책을 수정해 수익률이 좋은 국내로 시장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국내외적으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와 P-X의 공급과잉상태 등의 악조건 속에 1998년 플랜트를 가동했던 Oil-Bank는 플랜트 위치(대산)의 불리함까지 더해 국내시장 진출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적으로 P-X의 수급이 타이트해 마진률이 높고 거래가 안정적인 국내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혔다. 오일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 TPA 생산기업들과 협의가 진전된 상태로 2004년부터 국내시장 진출은 확정적이다. 2003년 Oil-Bank의 P-X 총 생산능력은 30만톤으로 국내 6대 생산기업 중 가장 적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End-Buyer와 계약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2004년 Oil-Bank가 국내시장에 진입하면 국내 P-X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P-X 생산기업은 KP케미칼, LG-Clatex정유, S-Oil, SK, 삼성종합화학, 현대정유이며, LG는 총 1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해 일본의 Mitsui Chemicals과 대등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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