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SK 트러블로 60달러 폭등!
FOB Korea 500-510달러 형성 … SK는 PE 가동중단에 SM 계속 가동 Ethylene 가격은 8월22일 FOB Korea 톤당 500-510달러로 무려 6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일본의 Mitsui Chemicals 및 Nippon Oil의 나프타 크래커 가동중지에 SK의 울산 크래커까지 기계적 트러블로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폭등세를 기록했다. SK는 No.2 크래커의 컴프레셔에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8월28일 1주일간 예정으로 가동을 중단했는데, 일본 크래커의 가동중단이 장기화되고 있어 당분간 아시아 에틸렌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SK는 크래커 가동중단에 따라 PE 플랜트 가동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SM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계속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Dow Chemical과 말레이 Petronas가 합작투자한 Optimal Olefins은 파워이상이 정상화됨에 따라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률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은 에틸렌 2000톤을 FOB Korea 톤당 500달러에 판매한 후 곧바로 FOB Korea/SE Asia 톤당 520달러 수준으로 20달러 인상 조정했다. 8월22일에는 구매자들도 에틸렌 4000톤의 구매단가로 FOB Singapore/Thailand 톤당 500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무역상들은 9월 하순 또는 10월 상숭 타이완 공급가격으로 CFR 530달러를 제시했다. 나프타 가격은 10-11월 거래가격이 C&F Japan 톤당 283달러 수준으로 5달러 상승에 그쳤으며, LDPE 및 HDPE도 5-10달러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도 8월22일 CIF NWE 톤당 500-530달러로 60달러 급등했으며, 3/4분기 계약가격은 톤당 445유로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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