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중국 PC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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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xing에 PC 5만톤 플랜트 건설 … Bayer은 20만톤으로 확대 Teijin Chemical이 중국 Jiaxing에 세계적 규모의 PC(Polycarbonat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Teijin은 이미 사업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2005년 가동 예정으로 PC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데, 중국 정부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Teijin이 중국에 PC 플랜트를 건설하면 Bayer에 2번째 다국적 화학기업의 진출로 기록되게 된다. Bayer은 2002년 중국 Caojing에 건설하는 PC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100%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PC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PC 수요는 2002년 2만톤 이상 증가해 총 24만톤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Teijin은 Jiaxing 플랜트를 건설한 후 가성소다 및 Carbon Monoxide를 현지에서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Bisphenol-A, Phenol 등 원료 플랜트도 건설할 방침이다. Teijin은 미국에도 PC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원료 조달문제로 보류한 바 있다. Teijin은 싱가폴의 Jurong 섬 소재 PC 13만톤 플랜트를 2002년 말까지 18만톤으로 5만톤 증설했는데, 추가투자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Polycarbonate 생산능력 비교(2001) | <Chemical Journal 200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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