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플래스틱 수요 80% 중국 의존
KOTRA, 1-6월 하우스용 비닐 수입 57만달러 … 주로 단둥세관 통해 북한이 중국 단둥(丹東)을 통해 플래스틱제품을 대대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OTRA가 단둥 세관을 인용해 밝힌 데 따르면, 북한은 2003년 상반기 단둥에서 57만달러 상당의 하우스용 비닐과 13만달러 상당의 플래스틱 용기를 수입했다. 2002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양이다. 하우스용 비닐과 플래스틱 용기는 북한이 단둥을 통해 수입하는 주요 물품으로 북한 전체 플래스틱 수입의 40%와 8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KOTRA는 중국의 한 대북 투자업자가 최근 북한에서 플래스틱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사의 평양공장에 필요한 플래스틱제품 전량을 북한 내수용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전해왔다며, 총체적으로 북한에서 플래스틱제품의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hemical Journal 200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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