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학, “KG케미칼로 불러주오”
9월8일 상호변경 법원허가 … 친환경 정밀화학사업 비율 50% 목표 경기화학(대표 곽재선)이 KG케미칼로 상호를 변경하고 법정관리기업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 출발하는 쇄신을 꾀하고 있다.경기화학은 9월17일 공시에서 현재 6대4인 비료사업과 친환경 정밀화학사업의 비율을 적극적인 M&A를 통해 친환경 정밀화학사업의 비율을 5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추진내용은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을 추진해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전략산업 발굴 차원에서 바이오산업과 같은 친환경사업에 주력하는 등 사업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있다. 경기화학 관계자는 “법정관리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상호변경과 M&A에 따라 다소 쇄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화학의 최대주주인 아이텍인베스트먼트 기업구조조정조합 제1호는 9월2일 지분 중 2000만주를 매각해 지분율 68.92%로 줄인 바 있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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