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ol, 10월 내수가격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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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에 의한 가격동결 여파 … 1100-1050원으로 가격정체 전망 Phenol 가격이 10월 Bulk 톤당 105만-110만원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유일의 Phenol 생산기업인 금호P&B화학 관계자는 “Phenol 내수가격은 환율 및 경기침체에 따라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Phenol 가격동결은 5월부터 상승한 Benzene과 Propylene 등의 원재료 가격상승분을 반영치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율하락이 금호P&B화학에 2가지 악재로 작용했는데, 우선 Phenol의 원재료인 Benzene과 Propylene 구입이 달러로 이루어지는 반면, 제품판매는 원화로 거래된다는 점이다. 또 국내 Phenol 시장은 국내생산 기업인 금호P&B와 수입제품을 공급하는 상사와의 경쟁구도에 따라 수입제품을 공급하는 입장에서 유리해졌다. 2003년 환율은 1-8월 평균 매매환율을 기준으로 달러 당 1198.64원을 기록했으며 9월에 1170.17원으로 28원 하락했다. 통상 원재료인 Benzene과 Propylene의 가격변동은 2-3개월 후에 Phenol 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Benzene 가격은 FOB Korea 5월 톤당 326달러에서 8월 475달러로 149달러 상승했고, Propylene은 FOB Korea 5월 톤당 495달러에서 8월 540달러로 45달러 인상됐다. 그러나 9월 Phenol 내수가격은 Bulk 톤당 기준 110만-105만원이었으며, 10월 역시 9월 가격에서 동결된 110만-105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내수가격은 한때 115만원에 거래됐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Phenol 및 원료제품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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