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gzhou, 나노기술로 CO2 합성해 생산 … 코스트 경쟁력 높게 평가 중국의 CAS Guangzhou Research Institute of Chemistry는 나노기술(Nanometer Technology)을 적용한 고효율(High-Effect) 촉매를 이용해 CO2 합성 분해성 플래스틱(CO2-Synthesized Degradable Plastic)을 개발하고 있다.Guangzhou Guangzhong Enterprises Group은 3000만元을 투자해 분해성 플래스틱 3000톤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가능한 한 빨리 상업적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Guanzhou에서는 2003년 6월5일 분해성 플래스틱 상업화 실험 협력 동의안에 대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CO2 및 PO(Propylene Oixde)에 의해 합성된 분해성 플래스틱은 소비가 많은 패스트푸드 포장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CO2 및 플래스틱 포장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은 이미 1969년부터 CO2 합성 Polymer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도 3000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지만 높은 생산코스트와 품질개선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CO2 합성 플래스틱 생산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실험단계에 있으며 대규모 상업적 생산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태이다. Guangzhou Research Institute of Chemistry는 이미 몇년 전부터 나노기술을 이용해 CO2 합성 분해성 플래스틱 생산을 위한 실험을 해왔다. CO2는 나노촉매 존재 하에서 PO와 중합반응을 일으킨 후 완벽한 분해성 플래스틱 PC를 생산한다. 최근 돌파구가 될만한 실험결과를 얻어 냈는데, 촉매 1g이 120-140g 가량의 CO2를 분해할 수 있으며 CO2 함유량은 42%에 달한다. 나노기술로 생산된 분해성 플래스틱은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음료수병, 패스트푸드 상자 및 농업용 필름으로 가공 가능하다. 현재 중국의 CO2 합성 분해성 플래스틱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며 파일럿 테스트가 완료되면 곧 상업적 생산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고효율 촉매작용으로 생산코스트가 절감됨에 따라 가격도 현재 톤당 3만5000元에서 2만元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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