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화재 재산피해 350억원
인명피해 사망 1명에 부상 6명 … 5개 보험사에서 최고 5억달러 보상 호남석유화학이 여수산업단지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제3공장 폭발사고로 총 350억원의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LG화재(42%), 현대해상(23%), 삼성화재(15%), 제일화재(15%), 동부화재(5%)에 가입돼 있으며, 보상한도는 최고 5억달러이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사고 원인에 대해 “HDPE No.3 중합공정 내 반응기의 순환배관에서 필터 역할을 하는 스트레이터가 막혀 배관을 해제하고 청소하던 중 반응기에서 헥산이 누출돼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밀 안전진단과 안전조치 후 빠른 시일 안에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조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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