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반세기 맞아 비섬유부문 77%까지 확대 … 해외 기업설명회 적극 코오롱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2006년 비섬유부문의 비중을 77%로 끌어올려 매출액 1조9000억원, 순이익 14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경영전략을 수립했다.코오롱은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홍콩, 싱가폴 등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섬유부문을 줄이고 비섬유부문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개편작업을 통해 섬유부문 매출비중을 2002년 36%에서 2006년까지 23%로 대폭 낮춘다는 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한다. 필름 및 IT소재, 산업자재, 화학 등의 매출비중은 각각 26%, 21%, 11%에서 30%, 26%, 15% 등으로 높여 비섬유부문 매출을 전체의 77%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오롱은 최근 필름사업본부 전자소재사업팀을 신설했으며 LCD TV용 광확산판 설비와 디스플레이 소재인 유기EL 설비를 구축하는 등 전자소재 부문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자재부문의 확대를 위해 타이어 원료인 타이어코드지 공장을 중국에 구축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자동차 에어백 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산업자재본부 안에 에어백팀도 신설했다. 코오롱은 비섬유부문을 확대하는 한편, 구미공장에 있는 1일 생산 60톤 규모의 나일론 원사 설비를 폐기하고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스판덱스 설비를 1일 20톤 규모로 구축하는 등 섬유부문은 축소해 나가고 있다.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2002년 1조2270억원이었던 매출액을 창립 50주년이 되는 2006년 1조9000억원으로, 순이익은 274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계열사 코오롱유화도 같은 기간 홍콩 및 싱가폴에서 첫 해외 기업설명회를 열고 2006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석유수지, 고흡수성수지, 페놀수지 등 주력제품의 생산능력을 한해 16만2000톤에서 21만7000톤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겨냥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구조 개편작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외 기업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Chemical Journal 200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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