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잉크화학, 리필잉크 히트 예감
쇼핑몰 <디어텍> 고객관계관리제도 확실 … 수출시장도 활짝 열려 대한잉크화학(대표 한진수)의 컴퓨터프린터 리필잉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2002년 11월 ISO9001 인증을 획득한 인쇄용 잉크 전문기업인 노루표페인트 브랜드의 대한잉크화학이 컴퓨터프린터 리필잉크 자동생산체제를 안양에 갖추면서 국내 리필잉크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매출액 가운데 70% 정도가 북아메리카와 리필잉크가 활성화된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국내시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대한잉크는 저가물량 위주의 영업을 지양하고 대한잉크쇼핑몰(www.deertec.co.kr)을 개설함으로써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제품의 품질개선과 A/S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객관계관리(CRM)제도를 도입해 쇼핑몰의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프린터 잉크 관리 요령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고 ‘잉크교체 알림이’ 시스템을 이용해 소비자가 적정한 시점에 잉크를 교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잉크화학 관계자는 “리필잉크가 경제적이기는 하나 안정적인 품질의 유지가 어려워 지금까지 성장이 지연된 것으로 판단해 리필잉크로 인해 프린터가 망가지면 회사에서 교체해 준다는 방침 아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혜련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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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잉크] 대한잉크, 고급 리필잉크로 승부! | 200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