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시장 침체 탈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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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출 최소화 경향 … 2002년 이어 대형 M&A 위축 화학산업이 사상 최악의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화학기업들이 유기화학 시장부활 및 코스트 절감에 주력함으로써 2002년 북미 화학 M&A 시장은 둔화된 양상을 나타냈다.세계 화학 M&A 시장은 2002년 완료된 거래 기준으로 230억달러에 달해 2001년 350억달러에 비해 34% 감소했다. 특히, 북미 시장은 Hercules의 BetzDearborn 매각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M&A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Hercules는 수처리제 사업인 BetzDearborn을 GE(General Electric)에게 18억달러에 매각했는데, Beyer이 Aventis CropScience를 75억달러에 인수한 것과 Sabic이 DSM의 석유화학사업을 22억5000만유로에 인수한 사례와 맞먹는 대규모 거래로 평가되고 있다. 북미 석유화학기업 중 최대거래는 Lyondell Chemical의 인수거래로 Lyondell Chemical은 Occidental Petroleum으로부터 Equistar Chemicals의 지분 29.5%를 4억8500만달러에 인수함으로써 전체 지분의 70.5%를 확보하게 됐다. 2위 거래는 DuPont의 ChemFirst 인수로 DuPont은 ChemFirst 사업을 4억8500만달러에 인수함으로써 전자화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북미 화학시장의 소규모 M&A 추세는 2003년까지 지속됐으나 7월 GE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플래스틱첨가제 사업을 내놓는 조건으로 Crompton의 유기실리콘 사업을 현금 10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등 대규모 거래도 나타났다. 표, 그래프 | 북미 화학시장의 매출액 10위 | <화학저널 200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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