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임단협 조기종결 기차여행!
2003년 4.9% 임금인상안 8월 타결 … 노사화합 가족 이벤트 열려 S-Oil(대표 Al-Arnaout)이 노사화합과 직원단합을 위해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이벤트를 준비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기차여행은 11월16일부터 6차례에 걸쳐 총 2800여명이 참가해 안동하회마을과 인근 유적지 탐방이 포함됐다. 하루도 쉬지 않고 운전되는 정유기업의 특성상 <노사화합 기차여행>이 가능했던 것은 노사 양측이 발 빠르게 임금ㆍ단체협약을 종결시킨 결과로 해석된다. S-Oil 관계자는 신노사문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사화합 기차여행>을 마련했으며, 플랜트 가동은 임직원의 일정을 이미 조정해 놓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Oil은 200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8월 종결됐는데, 쟁점이었던 임금인상부분은 4.9%로 통과된 바 있다. 또한 노사간 고용안정합의서 체결과 무분규 결의 등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기업들의 임금ㆍ단체협약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어 S-Oil의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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