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fina, 중국에도 크래커 건설 추진
중국 및 외국기업과 3사 합작계획 … 에틸렌ㆍPEㆍPPㆍStyrene 생산 Atofina는 2010-12년 완공을 목표 중국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파트너 기업 및 건설부지 선정에 나섰다.중국의 석유화학 컴플렉스는 Atofina의 주력 화학제품인 Aromatic, 에틸렌(Ethylene), PE(Polyethylene), PP (Polypropylene) 및 Styrene 등을 생산하게 된다. Atofina는 아직 공장부지 및 생산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일반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건설하면 에틸렌 생산능력이 약 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비용은 다운스트림 폴리머 생산능력 및 Styrene 플랜트 건설 여부에 따라 확정될 전망이나 관계자들은 약 2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tofina는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0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2008년 전에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법에 의해 컴플렉스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는 것이 금지돼 있으나 Atofina는 제외될 전망이다. Atofina는 중국 Qatar Petroluem 및 Chevron Phillips Chemical과 합작한 Qatar 컴플렉스와 마찬가지로 중국기업 외에 또 다른 해외 파트너 기업과 연계한 3사 합작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제 11차 5개년개발계획(2006-10)에 따라 다국적 기업은 에틸렌 프로젝트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Atofina는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인수한 삼성종합화학과 50대50 합작으로 삼성Atofina를 설립했으며 2007-08년 정기보수 기간 동안 에틸렌 생산능력 64만톤으로 25만톤 확대하고 Stryrene 및 PP 생산능력도 증설할 계획이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비중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삼성Atofina는 플랜트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생산량의 50%를 내수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Atofina는 삼성Atofina의 수출량이 중국 수요에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2010-12년까지 중국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Atofina는 Shell의 중국 Huizhou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에 따라 PS(Polystryene)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한 계획을 포기하고 대신 2003년 초 인수한 중국 Sanshui 소재 PS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08년까지 20만톤으로 100% 증설하고 점차 30만-4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tofina는 싱가폴 PS 7만5000톤 플랜트의 생산능력도 100% 확장할 계획이나 아직 확장시기 등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Journal 200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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