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550-560달러로 15달러 상승 … 중국 구정연휴 겹쳐 Ethylene 가격이 12월19일 FOB Korea 톤당 550-56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수출물량 부족 및 다운스트림인 Glycol 가격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1월 중순 음력설 기간 동안 PE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에틸렌 시장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한국의 여러 에틸렌 생산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기간 협상으로 인해 Spot 거래에 나서지 못 했으며 이에 따라 수출물량 공급이 부족했다. 그러나 몇몇 거래에 나선 한국의 생산기업들은 FOB Korea 톤당 560-580달러를 제시한 반면, 구매기업들은 550달러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의 한 수요기업은 1월 하순 도착 조건으로 Spot Cargo 3000톤을 CFR 톤당 585달러에 구입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한 수요기업은 1월 하순 거래물량에 대한 구매가격으로 약 620달러를 요구했다. 한 Spot 거래는 FOB Thailand 톤당 640달러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동남아 거래가격은 CFR 톤당 600달러 선으로 형성됐다. 일본의 Sanyo는 정부의 석유화학 컴플렉스 조사가 지속되자 Mizu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Sanyo는 루머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12월19일 CIF NWE 톤당 615-625달러로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2003년 1/4분기 계약가격은 나프타(Naphtha) 및 Brent유 가격상승과 함께 에틸렌 수급타이트로 인해 FD NWE 톤당 600유로 가까이 상승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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