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연초부터 29달러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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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Brent유 31.10달러로 상승 … 선물시장 가격은 약세 경향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이 2004년 들어 처음으로 29달러대에 진입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6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전날보다 0.92달러 오른 배럴당 29.04달러를 기록해 2003년 12월19일 이후 19일만에 29달러 선을 넘어섰다. 북해산 Brent유는 31.10달러로 0.31달러 상승해 2003년 10월14일 31.20달러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신년 첫 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10개월 신고가를 나타냈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0.20달러 소폭 하락한 33.62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선물시장(NYMEX)의 2월물 WTI 가격과 런던선물시장(IPE)의 Brent유도 각각 0.08달러, 0.07달러 떨어져 33.70달러와 30.82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면서 전체적으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Dubai유와 Brent유 현물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Chemical Journal 2004/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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