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교수팀, 초소형ㆍ차세대 디스플레이 이어 바이오센서 응용 국내 젊은 연구진이 초소형 발광 소자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개발할 수 있는 나노막대 연구ㆍ개발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철 교수팀이 개발한 나노막대는 반도체 박막공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유기금속화학기상증착법을 이용해 직경을 수 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에서 수십 나노미터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기판 위에서 수직으로 성장하고 길이와 두께가 균일한 장점이 있다. 특히, 촉매를 사용하지 않아 불순물이 매우 적고 막대 중간 및 끝에 구조물 삽입ㆍ증착이 용이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개발된 나노막대 중 가장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화물 단결정 뿐만 아니라 비정질 산화물, 실리콘, 금속 등 여러 가지 기판을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나노센서 등 다양한 소자로 활용할 수 있다.
2003년 3월에는 나노막대에 산화아연과 산화아연-마그네슘 합금을 교대로 수 나노미터 이하로 매우 얇게 적층 성장시킴으로써 층간 두께에 따라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양자효과를 관측했으며, 6월에는 나노막대를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만 전류가 흐르는(정류현상) 나노다이오드를 개발하고, 8월에는 니켈, 철 등 다양한 자성체 금속박막을 나노막대 위에 성장시킴으로써 자성체 박막의 두께에 따라 자기적 성질을 임의로 조절해 원하는 자성을 나타내는 자성체-반도체 나노소재를 발표한 바 있다. 이규철 교수는 “나노막대 이종(異種)구조체를 이용하면 초소형 발광소자나 차세대 디스플레이소자 개발이 가능해 초소형 디스플레이소자 개발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고품질의 다양한 나노막대를 이용해 나노광소자 및 나노전자소자와 생체분자 개체를 탐지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센서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규철 교수팀의 연구실적은 최근 <Advanced Materials> 등 해외 저명 학술지에 잇달아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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