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Phenoxy 제초제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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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farm에게 4200억유로 받고 매각 예정 … 제초제 합성사업은 제외 BASF가 U46 및 Duplosan 이름으로 잘 알려진 Phenoxy 제초제 사업을 오스트레일리아 Nufarm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2004년 1월14일 발표했다.재고자산을 포함한 매각액은 총 4200억유로에 달하며 2004년 초 거래가 완료될 전망으로 2002년 매출액이 약 4000만유로에 달했던 2,4-D, MCPA, Mecoprop-P, Mecoprop, Dichlorprop-P의 6개 활성요소 사업을 비롯해 사업 등록권, 트레이드마크, 지적재산권, 고객리스트, 재고자산 등이 처분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6개 활성요소를 혼합해 생산하는 제초제 사업은 처분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Nufarm으로부터 활성요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BASF의 Agricultural Product 사업부 대표 Hans W. Reiners는 "고수익 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Phenoxy 제초제 사업을 처분하기로 결정했으며 BASF는 현재 Phenoxy 제초제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Nufam과 같은 전문기업에 맡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BASF의 Agricultural Products 사업부는 2002년 매출액 3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살균제, 농약 및 제초제 시장에서 리드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Phenoxy 제초제는 약 50년 전 농화학 시장에 소개된 이후 현재 세계 제초제 시장의 4%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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