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프랑스 비준으로 3년만에 발효 … DDT 제외한 11종 사용금지 환경을 해치는 12가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의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는 스톡홀름협약이 2004년 5월 발효된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2월18일 발표했다.UNEP는 2001년 체결된 스톡홀름협약이 프랑스가 50번째 비준국이 됨에 따라 5월17일부터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클라우스 퇴퍼 UNEP 사무총장은 “수십년 동안 맹독성 화학물질들이 암을 유발하고 신경ㆍ생식ㆍ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인간과 야생동물을 사망하거나 병들게 했으며, 또 헤아릴 수 없는 선천적 장애의 원인도 돼 왔다”고 지적했다. 클라우스 퇴퍼 사무총장은 스톡홀름 협약이 “국제 환경법률의 전반적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스톡홀름협약 발효 소식에 “환경을 위한 승리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지만 있으면 국제사회가 환경 저해산업에서 얻는 단기적인 이익보다 사람들의 건강을 우선시해 더 안전한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스톡홀름협약 적용대상인 12가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살충제로 쓰이는 미렉스(Mirex), 톡사펜(Toxaphen), 알드린(Aldrin), 클로르단(Chlordane), 다이옥신(Dioxins), DDT, 디엘드린(Dieldrin), 엔드린(Endrin), 퓨란(Furans), 헵타클로르(Heptachlor), 헥사클로로벤젠(Hexachlorobenzene), PCBs 등이다. UNEP는 DDT를 제외한 11가지 물질은 즉각 사용 금지되며, 단 아직은 용인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많은 나라에서 말라리아를 전염시키는 모기 퇴치용으로 쓰이고 있는 DDT는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UNEP는 협약 비준국들이 2005년 초 우루과이에서 열릴 회의에서 논의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말라리아와 싸우는 나라들을 돕기 위해 DDT를 대신할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물질을 찾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mical Journal 200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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