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밀리고 … 건설경기 악화로 이중고 PVC 창호재 가공기업들이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민간건설경기 악화와 중소기업 난립으로 어느 때보다도 서늘한 여름을 맞고 있다.2004년 건교부 주택 종합계획에 따르면, 2003년 한국의 주택보급률은 101.2%로 추계돼 2000년 96.2%에 비해 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건설실적은 당초 계획된 50만호보다 17.1% 초과한 58만5000호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2002년의 66만7000호에 비해 8만2000호 줄어 12.2% 감소했다. 특히, 민간건설이 1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단독주택, 아파트 등의 마감재와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PVC 창호재 가공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04년 역시 건교부의 건설계획은 2002년의 58만5000호에 못 미치는 52만호에 그쳐 경기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004년 4월 기준 주택 건설호수는 1만8500호로 2003년 4월의 2만7600호에 비해 33.0%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건설 수요가 주춤해 PVC 창호재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줄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VC 창호재는 LG화학과 한화종합화학 등 대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지역별 기반을 가지고 난립해 있는 상황으로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에 밀린 중소기업의 영세성이 심화되는 ‘부익부빈익빈’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3월에서 7월 사이가 PVC 창호재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소기업들은 가동률이 50-60%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의 스트레이트 레진 생산능력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내수경기 악화에 의한 가공기업 수익악화가 자칫 PVC 메이커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 <김은진 선임연구원> <화학저널 2004/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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