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치료제 Campral 승인
FDA, 프랑스 Lipha Pharmaceuticals 개발 … 금단현상 완화 효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0년만에 처음으로 새 알콜독 치료제 <Campral(캄프랄)>을 승인했다.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제약기업 Lipha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Campral은 유럽에서는 수년 전부터 널리 판매돼 왔으며, 술을 끊은 뒤 금주에 의한 금단현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FDA는 그러나 현재 술을 끊지 못하고 마시고 있는 사람과 술 외에 다른 중독성 약물을 남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캄프랄은 뇌의 2가지 화학적 메커니즘 이상을 정상화시킴으로써 금주에 뒤따르는 금단증상과 음주욕구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가 새로운 알코올중독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으로, 앞서 FDA가 승인한 치료제는 <Antabuse(안타뷰스)>와 <Naltrexone(날트렉손)> 2가지 뿐이다. 화학명 Acamprosate로 알려진 Campral은 두통, 설사, 오심,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4/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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