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태풍피해 100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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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150-1170달러 형성 … 일본 태풍영향 가동중단 잇따라 Propylene 가격이 9월3일 FOB Korea 톤당 1150-1170달러로 10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수급타이트가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는데, 주초 Off Deal 소식이 알려졌으나 FOB Korea 톤당 1200달러까지 상승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이 태풍의 영향으로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해 물량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소재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Show Denko도 하루 동안 크래커 가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또한 Sanyo Petchem은 크래커 가동률을 85%로 감축했다. 주초 거래 이후 PP 시장이 CFR China 톤당 1200달러에 머무르자 PP 생산기업들의 프로필렌 시장 참여가 저조해지면서 프로필렌 구매의사가 줄기 시작했다. 타이완 및 중국의 Spot 구매의사가격은 CFR 톤당 1130달러 이하로 나타난 반면, 판매의사가격은 1170달러 이상을 형성하면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동남아는 최근 CFR 톤당 1155달러에 성사된 거래 이 외에 다른 거래소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동남아 PP 생산기업 역시 프로필렌 시장참여가 저조했는데, 프로필렌 Spot 물량을 구매하는 대신 PP 플랜트 가동률을 감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P 생산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프로필렌- PP 가격차가 톤당 최소 120달러에 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화학저널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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