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회, 미국-중국 정면대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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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세율 4%p 인하 추진 … Solvay는 중국공장 공동운영 세계 소다회 시장에서는 중국산 소다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으며 미국 생산기업들은 수출 확대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방세율을 6%에서 2%로 낮추는 법안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하원 모두에 세금 감면법안이 제출된 상태이다.미국 소다회 생산기업들은 내수시장이 악화됨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Solvay는 2004년 3월 초 China Petro Chemical(Sinopec)의 자회사인 Nanjing Chemical Industries(NCI)와 합작에 합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Solvay는 NCI와 합작으로 Lianyungang 소재 NCI의 소다회 플랜트를 공동운영함으로써 중국 소다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2004년 말 세부협상 완료를 목표로 예비조사 단계를 진행중이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05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olvay에 따르면, Lianyungang 플랜트는 소다회 생산능력이 90만톤으로 아시아 최대이며 합작을 통해 중탄산소다(Sodium Bicarbonate), 염화칼슘(Calcium Chloride) 등 기타 고부가가치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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