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 상승세 유지하며 11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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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요강세에 배 잡기 힘들어 … MIBK는 Atofina 가동중단 계속 MEK가 타이트한 공급과 강한 수요 증가세를 타고 US Gulf 톤당 1120-1170달러로 올랐는데, 특히 동아시아지역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가격상승을 이끌었다.유럽에서는 FD NWE 톤당 1050유로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독일 일부에서는 1150유로에, 그밖의 지역에서는 1100-1150유로 수준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9월에는 가격이 1200유로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수요 증가로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수출용 선박을 잡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프타(Naphtha) 가격은 8월23일 기준 8월 셋째주와 비교해 13달러 정도 하락한 CIF NWE 톤당 437달러 이상 수준에서 유지했다. 한편, MIBK는 수요와 공급이 Well-Balance를 이루면서 톤당 1030-1050유로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지만 9월로 접어들면서 소폭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일부 공급자들은 9월 거래물에 목표가격을 1100유로로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Atofina의 프랑스 Savoie에 소재한 15만톤 플랜트가 Shutdown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어서 공급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심주영 기자> <화학저널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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